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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6:18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95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하고

매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를 해왔습니다.

1997년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이 뜻을 기려 순국선열의 날로 제정, 기념하고 있습니다.

 

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에서 영주,풍기지역의 기관장님, 단체장님, 회원, 등 26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행사를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윤형수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이사가 사회를 봤고

참석자들이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병수 회장님께서 추모사를 낭독하셨습니다.

 

제17회 광복정신계승 학생글짓기 수상자와 대상작을 발표하고

서효석 심사위원 선생님께서 심사평을 하셨습니다.

금년에는 초, 충, 고교 학생 215명이 작품을 응모했고

대상작은 김천고등학교 편경준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영주, 풍기 시내 각 학교 앞에 게시된 광복정신 계승 학생 글짓기 대회 원고모집 안내 현수막>


 <윤형수 이사의 사회로 순국선열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광복단추모탑에 꽃을 바치는 참석자분>


 <분향하시는 참석자분>


 <유세차~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님의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사 낭독>


 

순국선열을 잊지 않고 참석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글짓기 원고를 응모해주신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도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든 정성이 나라사랑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다음은 대상작입니다.

 

사철나무 한그루, 가슴에 심다 (대상작)

 

김천고등학교

1학년 5반 편경준

 

 

할아버지를 처음 만난 곳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책

37

그날,

내 쿵쾅거리는 가슴에는

수 만 송이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다

 

36년 짧은 생

오로지 조국을 위해

시린 얼음 위를 맨발로 달리신

편강열 의사

 

핏물 든 붉은 꽃잎

적들의 총칼에 스러지던 날

어둡던 광복의 빛은

밝아오고 있었다

 

광복절이면

하얀 국화꽃 한 다발 안고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열사의 피가 내게 흘러

내 가슴 속, 힘차게

태극기가 휘날린다

 

세찬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도

할아버지 넓은 가슴에 품으신

대한민국, 나의 조국

 

적군의 총칼보다 더 한

역경과 유혹 속에서도

할아버지는

내 가슴에

영원히 지지 않는

한 그루 사철나무로 서 계신다

 

2013.11.19.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