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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4 11:39
대한광복단 창설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공연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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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단 창설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공연

 

 지난 8() 오후 4시부터 7시반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대한광복단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부의장, 홍창호 안동 보훈지청장, 황병직, 심재연, 전영탁 시의원, 박승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부장 등 내빈과 관계 공무원, 600여명의 영주 시민, 학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선열과 사진찍는 코너 - 망언하는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포퍼먼스>

 

<김병수 회장님 인사말씀>

 

<김주영 영주시장 축사>

 

<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 축사>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 축사>

 

<홍창호 안동보훈지청장 축사>

<초청가수 안치환 씨의 축하공연>

 

이번 창설 100주년행사는 의협에서 의열로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야외 행사, 기념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행사 시작 전에 풍기텃고을풍물단이 오후 3시부터 영주시내를 돌면서 대한광복단 100주년을 알리는 길놀이를 열었다. 그리고 기념식장 입구에는 최근 역사왜곡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망언을 일삼는 일본측의 행태를 비판하는 의미에서 아베총리 사진에 퍼포먼스 글을 쓸 수 있는 사진과 대한광복단 선열 여덟 분의 사진판넬도 전시하여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기념식에서는 100년 전 영주에서 결성된 전국최초의 무장항일단체였던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의를 짚어보고 그 정신을 기렸다. 박동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반주로 국민의례와 경과보고가 있은 후, 김병수 기념사업회장이 기념사를, 김주영 영주시장이 축사, 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이 축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또 국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장윤석 국회의원이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이어 초청가수 안치환씨가 축가를 불러 경축분위기를 드높였다.

 

 기념식 후 야외에서는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축하공연을 펼쳤는데 묘기를 보일 때마다 많은 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정한 후 2부 행사로 진행된 기념공연은 성공회대 교수이며 가수인 이지상씨의 사회로 진행했다. 먼저 극단 고려가 대한광복단의 역사 재현극을 했는데, 대한광복단이 창설되어 항일투쟁을 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연극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2군 사령부 의장대 시범공연>

 

<2군사령부 군악대 공연>

 

<공연 사회 성공회대 교수 겸 가수 이지상 씨>

 

<가수 정훈희씨 축하공연>

 

<안동 MBC영주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장욱현 이사의 축하시 낭송>

 

 이어서 영주의 독립운동가이며 대한광복단 창설의 중추적인 인물인 채기중 애국지사의 손자인 채한기 선생이 무대에 나와 직접 증언하는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진행자가 친일하면 3대가 부자로 살고 항일을 하면 3대가 가난하게 산다는 말이 있는데 얼마나 생활이 힘들었느냐?”는 질문에 할아버지는 독립운동하시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아버지가 2살 때 돌아가시고 저는 아버지가 11살 때 돌아가셔서 두 분에 대한 뚜렷한 기억도 없이 고생스럽게 살면서 할머니, 어머니의 전해주는 말씀으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알고 살아왔다.”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힘들었던 삶을 얘기하고 "우리는 일본보다 강해져서 일본이 우리를 무시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채기중 애국지사 손자 채기중 선생과 사회자 이지상 선생의 대담 시간>

 

 대한광복단 창설 100주년 맞아 선조를 잊지 않고 기념행사를 열어준 영주시장님을 비롯한 회장님, 많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하면서 객석을 향해 큰절을 두 번이나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정훈희씨의 흥겨운 축하무대가 계속되었는데 이지상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참석자들의 즐거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순서로 발전하는 우리나라를 의미하는 뜻에서 안동MBC 영주어린이 합창단이 독립군가압록강행진곡을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 축하시 낭송도 있었는데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장욱현 이사가 이 언덕에 꽃 피면이라는 자작시를 낭송하여 100주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강산에 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강산에 밴드 축하공연>

 

 기념사업회 김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념사업회에서 지난 1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알차게 구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념식을 제외한 2 시간 반의 공연이 농악풍물단의 길놀이, 의장대, 군악대 야외공연, 공연중간에 역사를 생각하는 재현극 공연, 축하시 낭송, 어린이합창단 공연, 대한광복단 창설주역 유가족 대담순서, 그리고 각 연령층을 배려한 대중가수의 흥겨운 공연 등으로 짜여졌다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나서면서 자칫 독립운동이라는 딱딱한 주제의 기념식만으로는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독립운동관련 행사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하게 하고, 또 애국지사를 생각하는 시간도 즐거움과 함께 가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후 회원들 평가회의 겸 저녁식사 - 사회자 이지상 선생과 함께 >

<iframe width="500" height="281" title="100주년 행사 결과입니다."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9caehz6t6dtggzogbbQQQo&play_loc=undefined"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한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는 대한광복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념식과 기념공연에 이어 대한광복단 선열 네 분이 순국한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60일간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대한광복단을 학술적으로 정리한 책자발간,  외부인사의 영주방문, 영주회원들의 서대문형무소 답사 및 특별전시회 관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2013.6.10.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